한류문화대상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이 12월 21일(목)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시상식은 한류닷컴(주)과 케이매거진(대표 이효진)이 공동 주관했다.

그룹 ‘ZAM’리더 조민건과 방송인 쥰키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룹 ‘팀 24시’, 가수 박상철, 가수 이동백의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예지원, 이문식, 김나운, 차민지, 권재원, 정민지, 권재원, 정아미, 이승욱, 문종업, 노지훈, 김준호, 김현철, 김성규, 오정태, 그룹 픽커스, 걸그룹 버스터즈, 레이사, 티엔젤, 위나 등 50여명이 넘는 연예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연기자부문 대상은 배우 예지원, 대중가요부문 대상은 가수 박상철(성인가요), 그룹 팀 24시(K-POP) 방송예능인부문 대상은 개그맨 김준호, 대중문화부문 대상은 뉴스투데이 김오희 리포터, 정혜윤 팝페라가수, 이서영 인플루언서(블리맘), 국제이스포츠진흥원 이대형 수석코치, 영암군 민속씨름단 윤정수 수석코치, 이정미 매일경제TV앵커, 감독제작자부문에서는 박흥식 영화감독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의정부문에서는 황보승희·홍정민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김일용 강원고성군의회의장, 김대일 경북도의원, 박영한 서울시의원, 조오순 화성시의원, 전승관 서울영등포구의원, 손주하 서울중구의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위덕대학고 이부형 부총장, (사)국학원 권나은 원장, 넷제로2050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마리아케이글로벌 김유정 대표,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 등이 받았다.

외국인 부문에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국 방송인 쥰키, 태국 배우 와라픈, 일본 배우 타키모토 히로토, 레바론 인플루언서 리나핫산, 베트남 배우 저우 인뉴퀸, 필리핀 가수 이나비 등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은 K-POP,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을 비롯해 우리 소중한 문화를 계승해 전 세계에 전파하는 다양한 분야의 장인을 발굴해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 시상한다.

한류문화대상시상식 조직위원회 이효진 조직위원장(한류닷컴(주) 대표)은 “오늘날 한류문화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문화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며 “오늘 수상자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한류가 발전하고 빛을 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사)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한국가수협회, ㈜현대커플러, 국제e스포츠진흥원, 서울특별시합기도협회, 오디션미(AUDITION ME), YMCA 서울본부가 공동으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