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이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12월 21일 열린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류문화대상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닷컴(주)과 케이매거진이 공동 주관했다.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사진 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12월 21일 열린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김경아 기자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사진 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12월 21일 열린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김경아 기자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권기선 회장은 2014년 경북경찰청장 재직 시절 경북경찰이 관할 경북도민에게 무한봉사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익경찰’을 선언하고 홍익치안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경북도민에 대한 경찰의 대응과 조치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경북경찰이 고객치안만족도 부문에서 전국 시도경찰청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등 경찰의 봉사치안활동 및 전국 치안서비스의 표준이 되었다.

이어 2015년 부산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부산시민의 안전과 발전을 위하여 부산시 및 부산시의회, 부산교육청, 각종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체감치안’, ‘경제치안’, ‘융합치안’을 펼쳐나갔다. 이로써 국립경찰 사상 최초로 “5년연속 전국최우수 경찰청”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찰에서 퇴직한 후 2016년 대한체육회의 정회원 종목단체인 (사)대한국학기공협회 회장으로 일하면서 국학기공 보급에 앞장섰다. 전국의 국학기공 강사 2천여 명이 거주지역의 공원, 학교, 경로당, 사회복지센터 등에서 일반인에게 무료로 건강기공 수련을 지도했다. 이로써 국민건강 증진 및 밝은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였다. 현재 전국 곳곳에서 국학기공 수련지도를 하고 있다.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이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12월 21일 열린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김경아 기자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이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12월 21일 열린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김경아 기자

 

권 회장은 또한 매년 생활체육국제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하여 외국인들에 국학기공과 한국을 알리고 있다.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은 K-POP,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을 비롯해 우리 소중한 문화를 계승해 전 세계에 전파하는 다양한 분야의 장인을 발굴해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