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와 주한싱가포르대사관,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런웨이 싱가포르 #SGFASHIONNOW》 전시가 11월 21일(화)부터 내년 1월 31일(수)까지 서울 KF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KF와 주한싱가포르대사관,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런웨이 싱가포르 #SGFASHIONNOW》 전시가 11월 21일(화)부터 내년 1월 31일(수)까지 서울 KF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와 주한싱가포르대사관,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Asian Civilisations Museum)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런웨이 싱가포르 #SGFASHIONNOW》 전시가 11월 21일(화)부터 내년 1월 31일(수)까지 서울 KF갤러리(중구 수하동)에서 개최된다.

쿠튀르룩에서 스트리트웨어까지 싱가포르의 실험적인 현대 패션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아시아문명박물관의 <#SGFASHIONNOW> 전시 시리즈의 세 번째 프로젝트다. ‘싱가포르 패션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아시아문명박물관의 지속적 탐구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디자이너 27인의 감각적인 의상을 한 자리에 모았다. 

KF와 주한싱가포르대사관,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런웨이 싱가포르 #SGFASHIONNOW》 전시가 11월 21일(화)부터 내년 1월 31일(수)까지 서울 KF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KF와 주한싱가포르대사관,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런웨이 싱가포르 #SGFASHIONNOW》 전시가 11월 21일(화)부터 내년 1월 31일(수)까지 서울 KF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이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었다. ▲‘장인정신’ 섹션에서는 세계적 패션 무대에서 명성을 떨친 싱가포르 디자이너들의 우아안 쿠튀르 의상을 선보이고, ▲‘전통의 혁신’ 섹션은 전통적인 기법과 실루엣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 디자인 혁신을 보여주는 디자이너들의 의상으로 구성된다. ▲‘도시민’ 섹션에서는 역동적인 글로벌 도시로서의 싱가포르 정체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맨 앞의 작품) 브랜드 '스튜디오 베티버', 작품명 '니린 스웨트 셔츠', '이나라 치마' [사진 김경아 기자]
(맨 앞의 작품) 브랜드 '스튜디오 베티버', 작품명 '니린 스웨트 셔츠', '이나라 치마' [사진 김경아 기자]
브랜드 '스타일마트(Stylemart)', 작품명 '케바야', '가라' (부분 이미지) [사진 김경아 기자]
브랜드 '스타일마트(Stylemart)', 작품명 '케바야', '가라' (부분 이미지) [사진 김경아 기자]
브랜드 '바주 바이 오니아타', 작품명 '메르데카 재킷', '우타마 바지' [사진 김경아 기자]
브랜드 '바주 바이 오니아타', 작품명 '메르데카 재킷', '우타마 바지' [사진 김경아 기자]
브랜드 '옹 슌무감', 작품명 '망토 달린 치파오' [사진 김경아 기자]
브랜드 '옹 슌무감', 작품명 '망토 달린 치파오'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는 매주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