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0기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사진=재외동포재단 제공]
재외동포재단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0기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사진=재외동포재단 제공]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0기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제10기 자문위원회는 국내외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자문위원은 재외동포재단의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적인 업무 추진에 필요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 △김범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부원장 △김부용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학부 부교수 △김수경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장 △김승력 고려인지원센터 ‘미르’대표 △김요진 브라질 태권도리그연맹 대표 △김용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부장 △김웅기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HK 교수 △김점배 아중동 한인회총연합회장 △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재외동포재단 리딩 CEO 포럼 간사) △변종덕  뉴욕 21희망재단 이사장 △ 손세주  前 외교부 주뉴욕 총영사(前 외교통상부 주튀니지 대사) △송석원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심상만  아시아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세계한인회총연합회) △ Grace Eunkyung Yoo  변호사 △윤영곤  TI GLOBAL 한국대표 / 글로벌경영연구원장△ 이동헌 EIRIK EIDE HAGENES  (사)해외입양인연대(G.O.A.‘L.) 사무총장 △이진영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장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 △현덕수  YTN 기획조정실장이다. 

이날 위촉식 후 열린 제1차 자문위원 회의에서 손세주 전 뉴욕총영사를 자문위원장으로 추대하였다. 이어 국내체류 동포, 한상대회 해외 개최, 재단 중장기 비전 등에 대한 발전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하였다.

김성곤 이사장은 “제10기 자문위원은, 지난 25년 간 재외동포재단의 활동성과와 개선필요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재외동포사회와 모국 간의 상생 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