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기업 그렉터(대표 김영신)가 국내 최대 공공클라우드 기업 KT(대표 구현모)와 손잡고 정부 및 공공부문을 위한 'KT G-클라우드 서비스' 총판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에 '그렉터 KT G-Cloud' 서비스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렉터는 올해 3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NIA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을 통한 'KT G-Cloud 서비스'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자체 개발한 첨단 인공지능 IoT 플랫폼 기반의 '그렉터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G-클라우드를 연계한 SaaS(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KT는 국내 첫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제1호 공공 클라우드 사업자'이다.

그렉터는 최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 IaaS(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 제품군에 그렉터 KT G-클라우드 서비스를 등록해, 수요기관에서 복잡한 조달절차를 생략하고 간편하게 수의계약으로 G-클라우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끝마친 상태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과기부·기획재정부·조달청이 2020년부터 도입한 계약시스템으로, 수요기관은 NIA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또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용몰을 통해 수요기관이 필요한 디지털서비스를 직접 계약할 수 있다.

김영신 그렉터 대표는 "KT 클라우드는 정부기관과 민간기업 등 7,000여 고객을 통해 검증된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그렉터 KT G-Cloud'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 정보시스템 관리체계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개선해 줄 것"이라며 "그렉터가 야심차게 개발한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빅데이터 솔루션을 KT G-클라우드와 접목해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발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렉터는 KT AI 스마트워터그리드, 경기도 미세먼지 빅데이터기반 대응시스템, 행안부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데이터 분석기반 시설관리,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스마트홈 혁신기술 구축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빅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기반 시설관리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국내 최고 AIo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