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9일(월)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특별방역점검회의는 최근 위중증 환자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여 추가 접종의 조속한 시행과 병상 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평가하고, 치료체계를 비롯해 백신 추가 접종과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특별방역점검회의에는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하며, 회의 후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