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몸과 마음 건강을 지키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부터 손자, 손녀까지 3세대가 전국에서 출전해 가족 축제이자 이웃과의 화합을 다지는 장을 연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11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세대가 함께하는 2021 어르신 페스티벌 전국 국학기공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이날 주관단체인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대한국학기공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국학기공협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3세대가 함께하는 2021 어르신 페스티벌 전국 국학기공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사진=대한국학기공협회]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국학기공협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3세대가 함께하는 2021 어르신 페스티벌 전국 국학기공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사진=대한국학기공협회]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단체전은 3세대부와 어르신부로 나뉘어 총 23개 팀이 출전하며, 개인전은 어르신부가 진행되어 총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단체전 어르신부와 3세대부는 전통기공과 창작기공으로, 개인전은 지구기공으로 진행되며, 각 시도 선수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촬영한 경연 영상을 주관단체인 대한국학기공협회에 제출했다. 대회 당일에는 전문심판진이 기술성과 예술성, 그리고 동작과 연결의 난이도 등을 평가해 수상팀을 결정한다.

3세대가 함께하는 어르신 페스티벌 전국 국학기공대회는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 조성과 삶의 질 향상, 어르신 동호인 간 친선, 그리고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