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제6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의 수상자와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3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와 비무장지대(DMZ) 탐방을 실시했다.

국학원이 “제6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의 수상자와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3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와 비무장지대(DMZ) 탐방을 실시했다. [사진=국학원]
국학원이 “제6회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의 수상자와 학부모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3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와 비무장지대(DMZ) 탐방을 실시했다. [사진=국학원]

 충청남도교육청과 (사)통일교육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DMZ 탐방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분단의 아픔과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되었다.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그림과 글을 통해 통일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면서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했다.

김지헌 학생은 “DMZ을 돌아보면서 우리나라 아픈 역사와 다양한 역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 이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과 (사)통일교육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DMZ 탐방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분단의 아픔과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현장학습으로 진행하였다. [사진=국학원]
충청남도교육청과 (사)통일교육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DMZ 탐방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분단의 아픔과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현장학습이 되었다.  [사진=국학원]

 학부모 김영미 씨는 “아이들이 통일에 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말로만 듣는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보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준 데 대해서 큰 의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국학원은 매년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입상자와 가족의 DMZ탐방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