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11월 16~17일 이틀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완성한 작품을 소개하는 ‘PGK 창의인재 비즈매칭’을 개최한다. [포스터=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제공]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11월 16~17일 이틀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완성한 작품을 소개하는 ‘PGK 창의인재 비즈매칭’을 개최한다. [포스터=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제공]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대표 최정화, 이하 PGK)은 11월 16~17일 이틀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완성한 작품을 소개하는 ‘PGK 창의인재 비즈매칭’을 개최한다.

PGK 창의인재 비즈매칭은 약 6개월간 멘토링을 통해 완성한 창의 교육생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마련해 취업 및 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는 장편 영화 외에도 OTT 시리즈용으로 개발된 프로젝트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피칭 대신 온라인 자료집을 통해 작품을 소개하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미팅 방식으로 진행한다.

PGK는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포스트 코로나 영화 분야 뉴노멀 트렌드 대비 창작자 양성’을 목표로 프로젝트 기반 도제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영화 ‘히말라야’, ‘국제시장’ 제작사 제이케이필름 길영민 대표 △영화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김진우 프로듀서 △영화 ‘반도’, ‘부산행’ 제작사 영화사레드피터 이동하 대표 등 영화 분야 정상급 멘토들이 참여했다.

이들로부터 약 6개월간 멘토링을 받으며 창의 교육생들이 작품을 완성했다.

비즈매칭 참여는 11월 10일 오후 4시까지이며,  문의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으로 전화, 이메일을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