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는 10월 13일(수) 오후 6시 30분 인천 장수 LH아파트에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그것이 알고 싶다2>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관객을 위해 전국의 임대아파트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이다. 전국 임대아파트단지와 복지시설을 포함한 10여 개 시설을 방문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일부 시설은 비대면 공연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유려한 테크닉의 지휘자 박상우와 젊은 소리꾼 윤하정, 이성현이 함께한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랑가”, “홀로아리랑” 등 쉽고 흥겨운 우리 음악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이전 공연에서 관객의 호응도가 좋았던 재미있는 국악기 밀착취재 코너 <그것이 알고 싶다>를 재단장해 선보인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1992년 창단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국악관현악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김혜성 대표 겸 총감독은“평소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관객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 공연을 통한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느끼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문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사무국 031-391-8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