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벤처 '그렉터'(대표 김영신)가 국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의 첫 입주단지인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스마트홈 구축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민간기업 스마트홈 혁신기술 도입지원 사업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그렉터 김현수 부사장, K-water 스마트시티처 스마트계획부 박재환 부장. [사진제공= 그렉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민간기업 스마트홈 혁신기술 도입지원 사업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그렉터 김현수 부사장, K-water 스마트시티처 스마트계획부 박재환 부장. [사진제공= 그렉터]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스마트홈 혁신기술 구축사업에 선정된 '그렉터'는 스마트가전과 자사의 "엘리엇 엣지" 플랫폼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절감 등 스마트시티에 걸맞는 주거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0월 7일 밝혔다.

‘그렉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DNA혁신(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KT AI 스마트워터그리드, 경기도 미세먼지빅데이터센터, 행안부 IoT분석기반의 노후위험시설관리 등 IoT빅데이터 분석사업과 데이터기반 시설관리사업 등 다량의 유사경험과 노하우, 뛰어난 기술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 주관사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영신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클라우드기반의 스마트단지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운영플랫폼인 "엘리엇 엣지"를 토대로 스마트가전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게 되어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첫 입주단지인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기술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주거 환경에 접목하고 스마트 가전·스마트홈·리빙랩 등 40여종의 첨단생활기술을 적용하여 '미래 주거공간 선도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