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5월 24일(월) 10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카드사에서 배달앱을 통한 외식 실적을 확인ㆍ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번 행사(2월 21일 종료)시 560만명이 참여한 응모와 누적 실적은 이번 행사에도 그대로 인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5월 24일(월) 10시부터 재개한다.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을 활용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5월 24일(월) 10시부터 재개한다.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

새롭게 행사에 참여할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ㆍ앱(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에서 먼저 응모한 후, 본인이 이용하는 배달앱이 행사에 참여하는지 확인한다. 응모한 카드로 배달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2만원 이상(최종 결제금액 기준) 총 4회를 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원을 환급 또는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사별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며, 배달앱의 간편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된 경우에 한해 실적으로 인정 가능하다. 

배달앱 주문ㆍ결제 후 매장을 방문하여 포장하는 것은 실적으로 인정된다. 그러나 배달앱으로 주문은 하되 배달원 대면 결제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하여 현장 결제 후 포장하는 것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외식 할인 지원 참여 배달앱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외식 할인 지원 참여 배달앱 [자료=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