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 청소년 등 시민들이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붕괴를 막고 지구를 지킬 여러 방법을 찾는 풍성하고 흥미로운 과학문화행사가 열린다.

개관 4주년을 맞은 서울시립과학관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인류세’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21일과 22일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21일과 22일 '인류세'를 주제로 풍성한 과학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시립과학관]

온라인상에서는 시민 대상 ▲‘뉴노멀시대의 과학관에서 인류세를 만나다’ 강연과 포럼(21일 14시~17시) ▲21일 ‘인류세를 아시나요’ OX퀴즈쇼(21일 19시~20시 30분)를 개최한다.

또한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참여 독려를 위해 ▲‘인류세 위기탈출 챌린지’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틱톡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류세위기탈출 #인류세챌린지 #서울시립과학관 #생물다양성의 날 #0521인류세퀴즈쇼 #라이브 방송 해시태그를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면 우수자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본 행사 강연, 퀴즈쇼, 챌린지에 참여한 우수 작품들은 재편집해 서울시립과학관 홍보 및 교육자료로 추후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프라인 행사로 방문고객 대상으로 ‘인류세 크루원미션 In 과학관’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과학관 전시실 G·O·R관 내에 기후변화 및 인류세 관련 전시물을 활용한 미션을 부여해 탐사자들이 이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22일과 22일 이틀 간 운영되며 미션을 종료한 참여자에게 1일 150명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시민 참여 '인류세 위기탈출 챌린지'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서울시립과학관]
시민 참여 '인류세 위기탈출 챌린지'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서울시립과학관]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은 “개관 4주년을 맞아 인류에 의한 지구온난화 및 생태계 침법을 막기 위한 작은 한 걸음으로 우리가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과학관 개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월요일 휴관)이며, 회차 당 120명 인원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