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하면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5일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로 ‘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를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5일 어린이날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집콕'역사놀이 키트를 선물한다. (시계방향으로) 플레이콘, 도트마커, 활동지(해치), 활동지(한양도). [사진=서울시]](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05/63216_83458_5930.jpg)
마련된 선물은 ‘집콕’ 역사놀이 키트이다. 오감 자극을 통해 어린이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콘과 도트마커 놀이세트를 이용해 서울역사박물관의 대표유물과 서울의 상징물 활동지를 꾸밀 수 있다. 전차, 경희궁, 해치. 박물관 전경, 한양도 등을 자유롭게 꾸미며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아울러, 놀이키트 수령 후 7일 간 완성된 키트 혹은 선물을 만드는 어린이의 모습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참여자 전원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는 무료이다. 다만, 코로나19관련 정부방침에 따라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으로 5월 5일 사전예약관람 신청 후 박물관 입장이 가능하다. 단 사전예약인원 범위 내에서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