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학술·연구 지원 및 학술 세미나 개최 등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국제평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3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강윤모 기획실장, 국제평화재단 김성환 이사장,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재외동포재단은 학술·연구 지원 및 학술 세미나 개최 등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국제평화재단과 3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은 학술·연구 지원 및 학술 세미나 개최 등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국제평화재단과 3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연구 지원 및 학술 세미나 개최 협력, ▲학술 간행물 및 용역보고서 정보 공유, ▲양 기관 국제교류사업 분야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곤 이사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원만히 협력하여, 내국민과 재외동포, 그리고 전 세계인의 지속적인 화합과 평화에 기여하고, 재외동포 관련 학술·연구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져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제평화재단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동아시아 지역협력을 위한 연구 및 국제 교류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6년에 외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국제평화에 관한 연구, 교육 및 간행 등의 활동과 제주포럼 등 여러 국제행사를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