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월 16일(현지 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으로 우리 국민 1인을 포함하여 한인 동포 4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유가족들에 대한 심심한 위로를 표했다. 아울러, 이번 연쇄 총격 사건으로 커다란 충격을 받은 미국 내 재미동포와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진심어린 위로를 전했다. 

정부는 3월 20일 외무부 논평을 통해 이같이 심심한 애도를 표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금번 사건과 같은 범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에 따라, 증오와 폭력에 맞서는     미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고와 관련, 지난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에서도  재미 한인들의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미국 정부가 적극 대처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유사한 사건 대응을 위하여 미국 정부 및 의회, 관련 주요 민간단체, 한인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