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13일(토) 고속철도 고양차량기지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하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고속철도 고양차량기지에서 변창흠 장관은 코로나-19 대비 철도차량 방역 현황을 포함한 설 특별수송 종합대책을 보고받고,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역사와 객실 내 방역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변 장관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하여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 및 귀성·귀경길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변 장관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 말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경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장거리 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줄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