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1월 26일(화) “‘2020 연극의 해’를 통해 바라본 한국연극의 현재, 그리고 미래 - 결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한 해 진행된 2020 연극의 해 사업들의 가치와 담론을 확장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온라인 토론회다.

토론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2020 연극의 해가 제시한 담론들인 △안전한 창작 환경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관객 소통의 다변화라는 3개의 주제와 더불어, 2020년 10월 31일~11월 1일 공연된 ‘언도큐멘타 : 한국연극 다시 써라’를 되돌아보며 한국 연극이 당면한 과제를 검토한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1월 26일(화) “‘2020 연극의 해’를 통해 바라본 한국연극의 현재, 그리고 미래 - 결산 토론회”를 개최한다. [포스터=2020연극의해집행위원회]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1월 26일(화) “‘2020 연극의 해’를 통해 바라본 한국연극의 현재, 그리고 미래 - 결산 토론회”를 개최한다. [포스터=2020연극의해집행위원회]

 

 

발제와 토론에는 2020 연극의 해 사업에 참여한 집행위원과 함께 주요 사업을 추진해 온 신재(0set프로젝트), 이종승(공연예술인노동조합), 이은주(콜렉티브 프린지)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참여하는 연극인 및 관객과 소통한다.

2020 연극의 해를 통해 바라본 한국연극의 현재, 그리고 미래 - 결산 토론회는 사전 신청 뒤 ZOOM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토론회는 2020 연극의 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모든 세션에 문자 통역과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2020 연극의 해 유튜브 채널 - http://bit.ly/2020theater

△ZOOM 참가 사전신청 - https://forms.gle/TRNU2RngS5rCjg799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2020 연극의 해가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난 1년간 사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를 끌어내는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