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단점을 장점으로 변환하는 새로운 관점을 갖다”
“청소년, 단점을 장점으로 변환하는 새로운 관점을 갖다”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1.01.11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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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첫 온라인 인성영재캠프 개최

미래학교로 손꼽히는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9일 토요일 첫 온라인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해 전국에서 41명의 중‧고교생이 참석했다.

지난 1월 9일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첫 온라인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난 1월 9일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첫 온라인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번 온라인 인성영재캠프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학교생활을 하지 못하고 꿈과 진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와 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참가자 41명의 학생들은 캠프 시작과 함께 자기소개와 캠프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을 발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 시기 무수한 가지치기를 하며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뇌의 특성을 이해했다.

이어서 조정식 선생님과 함께 자신의 뇌를 잘 활용하기 위해 뇌의 시냅스를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신체조절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관점 바꾸기를 통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고 단점을 장점으로 변환하는 체험하면서 자신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했다.

참가자들은 김민서 선생님의 지도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자신에게 집중하여 자신의 에너지를 조절하는 것을 연습하였다. 아울러 21세기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홍익정신을 가진 글로벌 리더로서 꿈을 설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인성영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조정식 선생님의 지도로 신체조절력을 점검하고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하는 관점바꾸기 체험을 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온라인 인성영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조정식 선생님의 지도로 신체조절력을 점검하고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하는 관점바꾸기 체험을 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날 온라인 인성영재캠프에는 벤자민학교 졸업생 3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대한 고민에 도움을 주었다.

벤자민학교 6기 졸업생 이채원 양은 벤자민학교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경험을 통해 경찰이라는 꿈을 찾고. 그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여 올해 경찰행정학과에 장학생으로 수시입학한 과정을 전하고, 꿈을 찾는 의미를 이야기했다.

벤자민학교 2기 졸업생 김현수 양은 “직업적 꿈은 계속 바뀌고 있지만 벤자민학교를 다니면서 찾은 ‘세계를 무대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다.’라는 꿈은 계속 가지고 있다.”면서 “꿈이 있는 사람은 노력하게 되어 있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게 되어 있다.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격려하여 꿈과 진로를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우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졸업생들이 체험담을 전했다. (시계방향으로) 2기 졸업생 김현수 학생, 6기 졸업생 이채원 학생,  4기 졸업생 김민근 학생.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졸업생들이 체험담을 전했다. (시계방향으로) 2기 졸업생 김현수 학생, 6기 졸업생 이채원 학생, 4기 졸업생 김민근 학생.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4기 졸업생 김민근 군은 “벤자민학교 다니면서 체력단련으로 벤자민12단을 하며 자신을 개발하고 선택하는 힘이 커졌다.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지금 나는 행복한가?’, ‘나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는가?’인데, 이를 위해 현재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고 있다.”며 “후배 청소년들이 새로운 선택, 새로운 도전으로 자신을 마음껏 펼쳐나가라.”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온라인 캠프에 참여한 배서연 학생은 “캠프 그 자체로 ‘힐링’이 되었고 너무나 좋았다. 무엇보다 나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제까지 나의 단점에 집중하고 고치려고 노력했는데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활동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나를 사랑하게 되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뇌 영상을 보고 뇌를 내가 직접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고정관념을 깨지는 경험을 했다. 뇌는 선천적인 것만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더 많은 경험과 생각, 새로운 자극을 통해 나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서윤 학생은 “나를 다시 바라보고 내 몸의 상태도 알고 멋진 발표도 들으면서 내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2월 6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년 과정을 압축한 온라인 인성영재캠프가 열린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오는 2월 6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년 과정을 압축한 온라인 인성영재캠프가 열린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오는 2월 6일 온라인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인성영재캠프 누리집(https://www.insungcamp.org/)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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