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명량해전 전승일(음력 1597년 9월 16일)을 기념해 11월 1일(일), 해남 우수영 충무사와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에서 약무호남 제례를 봉행했다.
![진도 약무호남 제례. 전라남도는 명량해전 전승일(음력 1597년 9월 16일)을 기념하여 11월 1일 해남 우수영 충무사와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에서 약무호남 제례를 봉행했다. [사진=전남도청]](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011/60669_78657_3555.jpg)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명량대첩축제를 취소했으나 구국의 상징인 명량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제고하기 위해 명량해전 전승일인 음력 9월 16일(양력 11월 1일)에 맞춰 제례를 봉행했다.
![해남 약무호남 제례. 전라남도는 명량해전 전승일(음력 1597년 9월 16일)을 기념하여 11월 1일 해남 우수영 충무사와 진도 정유재란 순절묘역에서 약무호남 제례를 봉행했다. [사진=전남도청]](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011/60669_78658_3618.jpg)
그동안 ‘약무호남제례’는 매년 명량대첩축제에 맞춰 해남우수영관광지와 진도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개최 및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풍전등화 속 나라를 지키고 순국한 성웅 이순신 장군과 호국 영령을 기리고자 축제 당일 봉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