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도시문화재단은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으로 과학에 관한 강연회를 11월 7일(토) 개최한다.

이번 문발살롱 과학편 강연은 10월 17일(토)에 진행한 문발살롱 과학편에 이어 두 번째 시간이다. 11월 7일(토) 문발살롱은 오후 1시, 3시 총 두 차례 열리는 연속 강연이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장대익 교수가 ‘알고리즘 시대의 공감’을 주제로 알고리즘 시대에 우리의 사회적 지능이 처한 위기와 알고리즘 시대의 공감에 관해 이야기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으로 과학에 관한 강연회를 11월 7일(토) 개최한다. [포스터=출판도시문화재단]
출판도시문화재단은 2020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으로 과학에 관한 강연회를 11월 7일(토) 개최한다. [포스터=출판도시문화재단]

 

 

이어 두 번째 ‘화학, 인류의 이정표’ 강연에서는 광운대학교 화학과 장홍제 교수가 지구의 탄생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계속 존재하는 화학을 인류가 어떻게 이해하고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책과 관련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출판사, 작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코로나19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해 출판도시문화재단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또는 과학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강연 내용은 출판도시 인문학당 사이트(www.inmunclub.org) 또는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