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는 6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세 시간에 걸쳐 '지구시민 친환경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지구시민 교육, EM비누 만들기, 환경신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EM비누는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기에 비누를 만든 후에는 각자의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 사용하기로 했으며, EM비누의 효용에 대해 알리기로 했다. 조별로 환경신문을 만들면서 지구환경의 중요성, 쓰레기 분리수거,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가 실시한 '지구시민 친환경 교육 및 캠페인'에서 자원봉사자들이 EM비누를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가 실시한 '지구시민 친환경 교육 및 캠페인'에서 자원봉사자들이 EM비누를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
조별로 나누어 앉은 자원봉사자들이 환경신문을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
조별로 나누어 앉은 자원봉사자들이 환경신문을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

참가자들은 "지구환경의 심각함을 느꼈다.", "등산하며 다른 사람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오는 열정이 있었지만, 정작 저는 일회용컵에 커피를 마신다. 앞으로는 텀블러를 사용하겠다.", "지구환경에 대한 교육을 받고나니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야겠다는 다짐과 물티슈 사용 등을 줄이겠다."는 등의 소감을 이야기 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는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지구시민 친환경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12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EM비누 만들기, 환경신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는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지구시민 친환경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12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EM비누 만들기, 환경신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북부지부]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