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메카, 강남에서 우리 전통무예와 예술을 배운다
한류의 메카, 강남에서 우리 전통무예와 예술을 배운다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0.04.05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리랑TV, 한국 전통무예 국학기공 비롯해 판소리‧북춤‧한지공예 등 조명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최첨단 지역이자, 세계인이 주목하는 한류문화의 거점으로 불리는 ‘강남’에서 우리 전통무예와 전통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겨보자.

세계를 향해 한국을 알리는 아리랑TV는 4일 오후 7시 ‘강남 인사이더 픽(Gangnam Insiders Picks)'을 통해 MC 저스틴과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각국 젊은이들이 강남 곳곳에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배우는 모습을 전했다.

지난 4일 아리랑TV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서울 강남에서 우리 전통무예와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기는 모습을 방영했다. 국학기공을 연마하는 세계인들의 모습. [사진=아리랑TV 갈무리]
지난 4일 아리랑TV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서울 강남에서 우리 전통무예와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기는 모습을 방영했다. 국학기공을 연마하는 세계인들의 모습. [사진=아리랑TV 방송 갈무리]

이들은 우리나라의 전통무예 국학기공을 비롯해 판소리와 북춤(삼고무), 사물놀이를 배워보기도 하고 민화民畵를 그리고, 한지공예와 매듭공예 수업에 참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인들이 한국의 국학기공을 연마하고 생활 속 스포츠로 즐기는 현황을 전명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돕는 무술의 하나로써 소개했다.

방송은 지난 2017년 1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지구시민페스티벌과 매년 개최하는 국제국학기공대회에서 세계 각국 참가자들이 힘차고도 우아한 춤과 같이 국학기공을 펼치며 경연하는 모습을 조명했다. 또한 미국 아리조나주 세도나에서 국학기공의 창시자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이 현지인들에게 국학기공을 지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리랑TV는 세계인들이 국학기공을 연마하고 생활스포츠로 즐기는 현황을 전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돕는 무술이라고 전했다. 국학기공 창시자 이승헌 총장이 미국 세도나에서 현지인들에게 전하는 모습. [사진=아리랑TV 방송 갈무리]
아리랑TV는 세계인들이 국학기공을 연마하고 생활스포츠로 즐기는 현황을 전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돕는 무술이라고 전했다. 국학기공 창시자 이승헌 총장이 미국 세도나에서 현지인들에게 전하는 모습. [사진=아리랑TV 방송 갈무리]

한국의 전통무예를 대중적인 국학기공으로 개발해 전 세계에 전하는 이승헌 총장은 국학기공을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단련법으로, 한민족의 선도무예수련과 현대인에게 맞게 개발한 생활체육”이라고 밝혔다.

MC 저스틴이 찾은 수련장에서는 청소년을 비롯해 남녀노소 회원들이 국학기공의 부드러운 동작 속에서 강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함대건 관장은 “강한 동작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부드러운 곡선 위주의 동작을 통해 몸의 건강, 마음의 건강과 그리고 의식과 정신의 건강까지 모두 함께 이루어줄 수 있는 수련법”이라고 강조했다.

국학기공은 청소년, 청년은 물론 남녀노소가 생활스포츠로 즐긴다. [사진=아리랑TV 방송 갈무리]
국학기공은 청소년, 청년은 물론 남녀노소가 생활스포츠로 즐긴다. [사진=아리랑TV 방송 갈무리]

국학기공을 수련하는 청년 이새한 군은 “몸의 골격이 튼튼해지고 근육이 많이 붙고 균형이 잘 잡혀서 (몸속) 장기들도 좋아진다.”고 했고, 직장인 권나겸 씨는 “어깨도 아프고 (양쪽)다리의 길이도 차이가 많이 나서 걸을 때도 불편함이 있었다. 국학기공을 하면서 몸의 균형이 잡혔다.”고 경험을 밝혔다.

(위) 판소리를 배우는 젊은이들.  (아래 왼쪽) 판소리의 대가 윤진철 명창 (아래 오른쪽) 진도 북춤 공연. [사진=아리랑TV 방송 갈무리]
(위) 판소리를 배우는 젊은이들. (아래 왼쪽) 판소리의 대가 윤진철 명창 (아래 오른쪽) 진도 북춤 공연. [사진=아리랑TV 방송 갈무리]

아울러 청년들은 판소리의 대가 윤진철 명창을 찾아 드라마틱한 춘향가 중 사랑가를 배웠다. 윤 명창은 판소리를 “자연의 모든 것과 감정들을 인간의 목소리로 사실성을 담아 그려내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이돌그룹 BTS(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삼고무’의 대가 윤명화 단장을 찾아 진도의 전통 북춤을 배우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그리고 조선시대 서민의 삶이 녹아있는 민화의 아름다운 색감을 통해 칼러테라피 효과와 몰입의 기쁨을 누렸다.

(시계방향으로) 민화, 매듭공예, 한지공예 모습. [사진=아리랑TV 갈무리]
(시계방향으로) 민화, 매듭공예, 한지공예 모습. [사진=아리랑TV 갈무리]

또한, 전통 한지공예의 멋과 강렬하면서도 흥겨운 우리의 사물놀이, 뛰어난 색감의 실로 새로운 창조물을 만드는 매듭공예의 매력을 통해 한국의 무궁무진한 전통예술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은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방송네트워크를 표방하는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에 동시에 방영되었고, 클립영상(http://www.arirang.co.kr/player/clips.asp?vSeq=172981)을 통해 공개했다.

14
1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