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독일 방문 계기 7월11일(목) 스티브 비건(Stephen Biegun)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와 최근 한반도에서의 긍정적인 움직임에 관한 평가를 공유했다.

양측은 6월30일 남북미/북미 정상간 역사적인 판문점 회동을 계기로 대화프로세스가 재가동된 점을 포함, 최근 한반도에서의 긍정적 움직임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북미 정상간 합의한 바와 같이 실무협상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가기로 했다. 실무협상이 한미의 공동목표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간 협력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