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내 승진자가 변화된 역할과 책임에 부합하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다양화되고 있다. 최근 EEG기반의 뇌파측정(스마트브레인 활용)을 통한 두뇌활용능력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스마트브레인 셀프매니지먼트’교육도 다양화된 리더십 교육의 하나이다.

지난 15일과 17일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3급 승진자 대상  '스마트브레인 셀프매니지먼트' 교육. 스마트브레인을 활용한 뇌파측정과 두뇌활용능력 진단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 교육이다. [사진=브레인트레이너협회]
지난 15일과 17일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3급 승진자 대상 '스마트브레인 셀프매니지먼트' 교육. 스마트브레인을 활용한 뇌파측정과 두뇌활용능력 진단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 교육이다. [사진=브레인트레이너협회]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지난 15일과 17일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3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브레인 셀프매니지먼트’교육을 실시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근로복지공단 김창엽 차장은 스마트브레인을 활용한 두뇌활용능력 진단을 바탕으로 개인별로 문제해결 접근방식과 리더십 스타일을 분석하고, 조직 내에서 바라는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날 뇌파측정 및 분석은 뇌훈련 전문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의 공식 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 강사진이 진행했다.

김창엽 차장은 뇌신경생리학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들로부터 일상생활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뇌교육 브레인트레이닝 원리들을 기반으로 두뇌능력 최상화를 위한 솔루션으로 뇌의 충동조절회로, 내적동기 회로를 중심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나의 인지와 행동이 왜 그러한 패턴을 보이는지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할지 명확하니 실행하겠다”며 매우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교육을 주관한 김창엽 차장은 “스마트브레인 셀프매니지먼트 교육은 교육생들의 성장 동기유발을 위해 기존 심리학적 접근보다 명쾌한 뇌과학적인 분석과 진단으로 기업과 조직 구성원의 변화행동 실행력을 담보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김창엽 차장은 지난 3월 25일 한국HRD협회로부터 공공부문 최초로 교육프로그램 대상과 명강사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사진=브레인트레이너협회]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김창엽 차장은 지난 3월 25일 한국HRD협회로부터 공공부문 최초로 교육프로그램 대상과 명강사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사진=브레인트레이너협회]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브레인트레이닝에 깊은 관심을 가진 김창엽 차장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갖추고, 2017년 사내강사 양성과정에서 ‘두뇌학습 기반 성인학습의 특성과 교수유형 스타일 진단’을 시작으로 2017년 9월 근로복지공단 1급과 2급, 3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브레인 셀프매니지먼트’프로그램을 론칭해 현재까지 800여 명이 이수했다. 교육만족도도 평균 4.9점(5점 척도)로 2년 연속 사내 최고 만족도를 기록했고, 현업적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 3월 25일 한국HRD협회로부터 공공부문 최초로 교육프로그램 대상과 명강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