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지난 13일, 운영을 중단했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15일 저녁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야외에서 초미세먼지 수치 서울시 평균 75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운영을 중단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미세먼지가 '보통'으로 회복된 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에서 밤 9시 30분까지, 금ㆍ토ㆍ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1회 1시간 1,000원이며 2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