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소방관, 달력모델로 중증 화상환자 치료 지원한다
몸짱 소방관, 달력모델로 중증 화상환자 치료 지원한다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18.11.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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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제작, 9일부터 판매개시

방화복을 벗고 평소 단련한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서울시 소방관들을 담은 ‘2019 몸짱소방관 달력’이 11월 9일부터 오는 2019년 1월 19일까지 판매된다. 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강남소방서에서 달력출시 기념 몸짱소방관 퍼포먼스가 개최되었다. 11월 9일과 1월 19일은 화재신고 119를 의미한다.

11월 9일부터 판매개시되는 '2019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판매수익금 전액이 치료비 마련이 여의치 않은 중증화상환자를 돕는데 사용된다. [사진=서울시]
11월 9일부터 판매개시되는 '2019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판매수익금 전액이 치료비 마련이 여의치 않은 중증화상환자를 돕는데 사용된다. [사진=서울시]

올해 5번째로 진행된 ‘몸짱소방관 달력’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된다. 현재까지 달력판매 전체 수익금과 기부금은 4억 2천만원으로,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내국인 90명, 외국인 6명 총 96명의 중증화상환자를 치료하는 데 지원되었다.

최근 3년간 국내 화상환자 중 신체부위별 3도 이상 중증 화상환자는 총 39,297명이며, 서울시에서 화상으로 119구급대를 이용한 건수는 2016년 1,611건, 2017년 1,586건, 2018년 9월말 현재 1,083건으로 집계되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정문호 본부장은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인한 의지와 끊임없는 단련을 통해 몸매를 만든 소방공무원들이 치료비 마련이 여의치 않은 중증 화상환자를 돕고자 뜻을 모아 만들었다.”고 취지를 밝히며 시민들의 관심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번에 참가한 달력 모델은 올해 5월 열린 제7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12명이며, 유명한 사진작가인 오중석 작가가 재능기부했다. 지난 10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몸짱소방관’에 대한 상표권 특허를 전국 최초로 등록 완료해 ‘몸짱소방관 달력’에 대한 고유상표권을 확보했다.

달력은 벽걸이용과 탁상용 2가지이며, 119의 상징성을 담아 올해도 한 부당 11,900원에 판매되다. GS SHOP, 교보 핫트랙스, 텐바이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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