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운영본부장(왼쪽)과 박세훈 세계기후변화상황실 한국대표이 MOU를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UBE)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 이하 UBE)은 지난 11일 UN산하기관 세계기후변화상황실(한국대표 박세훈, 이하 상황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황실의 콘텐츠와 브랜드를 활용해 기후변화대응 및 미래직업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과정(이하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상황실은 양성교육의 교재와 강사를 제공하고 수강생 모집에 최대한 협조한다. 이러닝 콘텐츠 개발을 위한 강사 및 교재 개발도 돕는다. UBE는 양성교육의 강의장소 제공과 강사료 지급, 교재 및 수료증, 자격증 인쇄 등을 한다.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UN산하기관 세계기후변화상황실과 MOU 체결 사진(제공=UBE)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황실은 세계 40여 개국의 분야별 전문가들인 미래학자들이 모여 UN에 건의해 설립된 기구이다. 상황실은 세계의 기후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공동대응 및 협력을 도모하는 기후변화 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용해 각국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노력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UBE는 21세기 리더십을 갖춘 지구경영자 양성, 뇌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국학을 통한 전통문화 창출 등 홍익정신의 세계화와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이라는 비전으로 2003년에 개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