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돈화문 국악당서 제10회 독주 무대

가야금연주자 이승현의   가야금 독주회가 오는 22일 서울 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이승현 가야금연주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한양대학교 음악학 박사과정을 거치며 오랜 시간 꾸준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며 신뢰를 쌓았다.

▲ 가야금연주자 이승현의 가야금 독주회가 오는 22일 서울 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사진=문화기획통>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된 이승현 가야금 독주회 '정감情感 - 열여덟 줄'에 이어 열 번째로 올리는 독주 무대이다.

'가곡과 산조'에서는 단정한 서정미의 정점인 여창가곡과 묵직한 품격의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이승현만의 깔끔하고 담백한 연주로 담아낼 예정이다.

 연주와 노래는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고우석(피리), 안성일(장고), 박진희(가곡)가 함께 한다.
이승현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강사로 활동한다. 

 이승현의 가야금 독주회 '정감情感-가곡과 산조'는 11월 22일(화) 오전11시에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진행된다.

전석 1만원, 예매 및 문의는 (주)문화기획통 02)786-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