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요즈음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오디션,  바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이다.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올해 제10회 대회를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공동 주관한다.

 

 제10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6월과 7월 1, 2차 실연예선을 거쳐, 8월 12일(금) 마포아트센터 대극장(아트홀 맥)에서 본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개인이나 단체, 나이, 경력, 국적은 물론 장르의 제한이 없고, 국악창작곡으로 초연곡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상 1팀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팀에 4,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www.kmp21.kr)와 국악방송(www.gugakfm.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5월 25일(수)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0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역량 있는 국악작곡가를 양성하고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할 국악창작곡 개발에 앞장서 왔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창작국악그룹 숨[su:m], 에스닉팝그룹 프로젝트 락(樂), 고래야, 불세출, 아나야, AUX 등 수많은 국악스타를 배출한 바 있는 국내 최고의 신인 등용문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국악 축제이다. 

전통을 기반으로 하되, 전통을 넘어서는 새로운 음악을 꿈꾸는 젊은 음악인들의 축제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들 생활 속에 뿌리 깊이 박혀 있는 국악적 감성을 일깨워, 대중과 세계인이 함께 부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전통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새로운 국악창작곡 개발을 통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 : 국악방송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02-300-9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