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뇌교육이 세계 최고의 시장 중국에 진출했다. 뇌교육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미국법인 BBC(비알컨설팅)는 지난 11월 중국의 유다 회사와 10년간 100억 원의 로얄티를 받는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

뇌교육은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 교육법으로 각광받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계약 건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다양한 뇌교육 콘텐츠가 중국에 독점 보급된다. 미국과 함께 G2로도 주목받고 있는 중국에 두뇌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교육 한류를 이끌 예정이다.

뇌교육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이 우리나라의 정신문화인 홍익인간 철학을 기반으로 한국식 명상과 뇌과학, 교육학, 심리학 등을 융합해 만든 체험식 뇌활용 학문이다. 인간이 가진 뇌의 무한한 가치와 잠재능력을 깨워 삶의 질을 높이고 인격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휴먼테크놀로지로 주목받고 있다.
  

글사진. 이효선 기자 sunnim03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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