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4일 ‘제17회 나라사랑 큰나무 전국학생사생대회’가 열린다.(사진=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내달 14일 ‘제17회 나라사랑 큰나무 전국학생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청소년에게 독립기념관 풍경 및 독립운동 활약상을 그리게 함으로써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애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처, 한국미술협회, 한국일보, 홍익대학교, 알파색채가 후원하고, 독립기념관이 주최해 오는 6월 14일 천안 독립기념관 경내에서 열린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212명의 우수학생을 선정해 국회의장상, 국가보훈처장상, 후원/협찬단체장상, 독립기념관장상 등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사전접수와 대회 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사전접수는 4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이메일·팩스·우편 접수 및 독립기념관 누리집(www.i815.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능진 관장은 “우리 민족의 혼이 담겨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애국선열들의 국난극복 및 독립운동 활약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