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경복고등학교에서 열린 "나의 브랜드는 대한민국人 입니다" 특별교육(제공=서울국학원)

서울국학원(원장 성배경)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1~2학년생 총 780명을 대상으로 "나의 브랜드는 대한민국人 입니다"를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대 국경일의 의미와 정신을 바르게 알고 부모, 선열에 대한 감사함, 나라에 대한 소중함을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 프로그램은 ▲ K-pop의 원조 ‘아리랑’, ▲ 한글의 어원, ▲국경일에 담긴 나라 정신과 철학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받은 김지현 학생(가명, 17세)은 "우리나라를 위해 고생하시고 전사하신 분들의 정신을 간직하고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의 얼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와우베이비와 법무법인 창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