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마무리하는 (사)우리역사바로알기의 마지막 현장학습 장소는 올해 한글날 개관한 국립한글박물관이다. 갈수록 더해가는 강추위의 겨울 날, 실내학습이라 참 다행이다. 매주 토요일 현장학습이 잠시 겨울잠을 자기 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제가 한글이라는 것이 더욱 의미가 깊다.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한글과 무관한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그럼에도 소중함을
12월 6일 토요일 “나라사랑 현장학습” 장소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찾았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가 며칠 계속되더니 이날도 어김없이 칼바람을 일으키며 매서운 날씨를 이어가고 있었다.아이들을 기다리면서 내심 걱정을 많이 하였다. 추운 날씨 때문에 참석 하지않으면 어떡하지?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삼삼오오 약속 장소로 모여들
비가 개인 토요일 아침 공기가 상쾌하다. 전쟁과 잘 어울리지 않는 화창한 하늘이 고맙다. 11월 29일의 (사)우리역사바로알기 현장학습은 전쟁기념관이다. 전쟁을 겪어보지 않아 그게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 실감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강사들 대부분이 전쟁에 관해 알아보는 날이다. 과연 어린 아이들이 전쟁에 관해서 어떤 것을 느끼게 될까 궁금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활
가을비가 내리는 토요일, 11월22일. (사)우리역사바로알기 현장학습하는 날에 비가 오기는 처음이다. 오후에는 그치리라 믿고 현장학습 장소인 국립민속박물관으로 갔다. 비가 내리는데도 한 명도 취소하지 않았다. 77명! 전원 참석. 우와! 절로 마음이 들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현장학습을 시작했다.경복궁 옆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은 실내전시장 1, 2, 3관과
11월 첫날. 비가 온다는 예보에 걱정을 했는데, 비가 새벽에 그쳤다. 현장학습을 하기에 딱 좋은 날씨여서 하늘도 도와주는 기분이 들었다. 좋은 출발이었다. 씩씩하고 예쁜 아이들과 부모 등 40여명의 (사)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회원들과 함께한 나라사랑 현장학습. 장소는 남산공원과 안중근의사기념관이다.남산은 한양이 조선의 도읍으로 정해지면서 도성의 남쪽에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10월 25일 토요일, 남한산성으로 현장학습을 떠났다.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곳. 남한산성은 2014년 6월 인류가 함께 보호, 보존하고 관리하여 후세에 물려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장소를 찾는 이에다 가을 나들이객까지 더해져 남한산성은 어느 때보다도 많은 인파가 북적였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았다.
지난 18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반짝이는 눈망울의 아이들과 부모 등 90여명의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회원들과 함께 한 '나라사랑 현장학습' 장소는 '허준 박물관'과 '양천 향교'이다. '허준 박물관'은 구암 허준 선생의 출생지이며, '동의보감'을 집필하고, 또한 생을 마감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강서구 가양동 '구암 허준 공원'옆에
안전행정부 후원 나라사랑 현장학습의 마지막은 7월 26일 천안의 국학원, 독립기념관, 유관순기념관 관람으로 장식했다. 총 네 번에 걸쳐 나라사랑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순국선열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천안에서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를 짚어보고 독립운동을 체험했다. 국학원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는 고조선을 세운 단군
안전행정부 후원 나라사랑 현장학습으로 7월 19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다녀왔다. 대일항쟁기에 독립투사들을 가두웠던 곳. 너무나 가슴 아픈 장소이지만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역사를 마주보는 시간이었다. 110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가하여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현장학습. 학년별로 조를 짜고 학부모도 한 조를 구성하여 눈높이에 맞는 해설
안전행정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에 걸쳐 나라사랑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그 중 첫 현장학습지는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이다. 효창공원은 본래 조선 22대 임금이었던 정조의 장남인 문효세자의 묘역이 있었던 자리이다. 본래 이름인 효창원은 일제강점기의 공원법에 따라 문효세자의 묘가 현재 서삼릉으로 이전된 후, 효창공원으로 개명되었다.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