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년 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대내외에 천명한 ‘독도의 날’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대전 유성구)은 25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울릉도·독도 생태사진전 ‘바다위·바다속 독도, 울릉도를 만나다’ 개막한다.국립중앙과학관 1층 생물탐구관에서 오는 12월 30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서는 울릉도와 독도, 그 주변 해양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물, 식물 이외에도 독특한 화산암류 지질과 주상절리 지형에 관한 사진과 독도 주변의 심해 탐사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주최 측은 울릉도와 독도의 고유 생물자원과 독특한 생태환경, 독도 인근 해양 조
갤러리TYA(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길 28 서촌)에서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은선, 이진수 작가의 2인전 《Value of Craft》을 개최한다. 이은선 작가는 국내 도예협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진수 작가는 공예 페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예 작가로, 이번 《Value of Craft》에서는 약 30점의 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Value of Craft》전시는 "공예품이란 무엇이고 공예품이 갖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한다. 그들은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보는 이의 시각을 자극하고, 놓이는
고종과 정조 등 임금과 유엔 참전용사 등 역사 속에 자리잡은 인물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1층 전시실에서 유물과 기록을 통해 고종과 그의 시대를 돌아보는 "황제 고종" 특별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10월 20-21일, 27-28일 4일 동안 하루 2회씩 창덕궁 후원에 위치한 규장각 권역에서 일반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창덕궁 깊이읽기, 왕의 서재 서향각" 행사를 운영한다. 전쟁기념관은 유엔의 날을
조각가 정춘표 초대전 展이 아트비프로젝트에서 10월 18일 개막한다.정춘표 작가의 작품은 조각이 보여줄 수 있는 직관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풍성하고 향기로운 여인과 우리의 안녕을 바라며 섬세하게 빚어낸 북어, 그리고 만물이 드러낼 수 있는 완결된 미의 형태인 사과 등 세 가지 주제로 궁극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대학시절부터 인체 연구를 통해 풍만한 여인의 선이 지닌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여인의 내면에 담긴 심상을 담아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과 15일 문화의 날을 맞아 밀양시, 정선군, 진도군과 함께 ‘2022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기념행사는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천년의 소리 아리랑, 문화로 흐른다’를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밀양시 밀양강 둔치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의 아리랑 전승단체가 모두 모이는 ‘한반도 아리랑’,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년이 우리 대표 전통문화인 아리랑을 즐기고 만들어나가는 ‘청춘 아리랑’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다채로운 아리랑 공연 먼저 1
한국윷문화연구소 임채우 소장은 우리 윷놀이가 세계인이 공감할만한 소중한 가치가 있다고 한다.그는 “우리 윷놀이의 가치를 일찌감치 알아본 서양인이 있죠. 1895년 《한국의 놀이(Korean games with notes on the corresponding games of China and Japan, 1895)》라는 책을 펴낸 미국 민속학자 스튜어트 컬린은 ‘윷놀이는 심오한 우주관과 철학을 가진 놀이이자, 전 세계 보드게임의 원형’이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라고 사례를 들었다. 임채우 소장은 윷놀이에 관한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이
제 576돌 한글날을 전후해 다채로운 한글 관련 행사가 풍요롭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2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제 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글 보급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홍보를 위해 경복궁 수정전 및 흥복전에서‘집현전 한국어교실’을 10월 7일부터 3주간 매 금요일마다 공동 개최한다. 국립한글
2) 고인돌 유형(1) 여주 석우리 선돌여주 석우리 선돌은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있는 화강암 재질의 선돌로 금당천을 바라보는 위치에 세워져 있으며 선돌 주변에는 고인돌이 15기 정도 분포하고 있다. 선돌은 245×60×80cm로 매우 두툼하며 손질한 흔적이 있다. 선돌 뒤 2m 지점에 널찍한 반석이 있는데, 이곳에서 마귀(마고)할머니가 물레를 돌리며 실을 감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 반석은 아마 제단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음력 정월 보름에 제사를 지냈으나 최근에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2) 용인 상하리 고인돌용인
추석연휴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서울시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하나로 가을을 맞아 ‘낭만의 섬, 노들’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북촌에서는 9일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9월 한달동안 ‘추석맞이 절기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 협력사업 ‘2022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 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202
추석 연휴를 맞아 궁능유적본부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등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마련한다. 궁능유적본부는 궁능유적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4일간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창경궁 관리소는 대형 모형보름달 띄우기 행사를 펼치며, 국립무형유산원은 체험행사 「무형유산 풍류」를 추석 당일인 9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운영한다.국민들이 한복으로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2 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