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담은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 활력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를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 기초 지자체 또는 기초-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을 추진할 곳을 공모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운영할 대표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1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거점 조성이 확대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8개 중앙부처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방이주 및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을 내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글로벌 혁신 특구’ 후보 지역으로 부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전라남도를 선정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9일 충남, 세종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아산점과 세종점을 개소했다.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해 지역활력타운 확대 추진행정안전부와 교육
겨울방학을 맞아 과학의 세계를 해설과 체험 등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국립과천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2월까지 전시해설, 교육, 행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2024년 겨울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내년 1월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온라인과학관 '메타플리'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립과천과학관, 전시해설, 교육 등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
지역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관광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이 추진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033년까지 3조원 규모로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문체부는 또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방문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를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문체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근 최종 발표했다.한편, 문화체육관
영화 은 김강윤 감독, 황해남(상훈 역), 조미령(영애 역), 최남현(송운인 역) 주연의 1959년 영화이다.광주학생항일운동이 30년이 흐른 시점에 영화로 재탄생하였고, 당시를 기억하는 생존 인물이 많은 데다가 광주시민과 학생 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시 상황을 현실감 있게 그린 영화이다. 영화는 독립운동가였던 강상훈의 아버지가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상훈 아버지 : 원수를 갚을 날이 오고야 말 것이오, 우리가 못하면 자식들이 할 것이고 자식들이 못하면 손자들이 또 나설 것 아니겠소. 상훈 어머니 : 나라를 찾아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이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12월 21일 열린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류문화대상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류닷컴(주)과 케이매거진이 공동 주관했다.‘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권기선 회장은 2014년 경북경찰청장 재직 시절 경북경찰이 관할 경북도민에게 무한봉사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익경찰’을 선언하고 홍익치안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경북도민에 대한 경찰의 대응과 조치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경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가 최근 펴낸 《악은 선으로부터 시작된다: 주자학에서 본 선악의 실체성》(김철호 저)는 인류의 가장 보편적 가치 개념인 선과 악을 주자학 관점에서 고찰한다.성리학의 도덕론과 선악론을 연구해온 저자 김철호 경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는 ‘인간은 본래 선한가, 악은 왜 선보다 강한가, 악은 어디에서 생겨나는가’와 같은 실존적 질문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선악 문제에 주자학이 제시할 수 있는 해법과 유효성에 대한 논증을 펼친다. 중국 남송(송나라 후기)의 유학자 주희(朱熹, 1130~1200)를 중심으로 유학에서의 선
한국현대무용협회의 2023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대상, 현대무용 무용예술상에 남진희 상명대 무용학과 교수, 현대무용 최고무용가상에 이태상 신라대학교 창조공연예술학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이해준, 한양대학교 ERICA 교수)는 12월 19일 오후 7시,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 ‘2023 한국현대무용인의 밤(CODAKO AWARDS 2023)’을 열고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대상을 시상한다.이날 2023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대상, ▲‘현대무용 무용예술상’과 ▲‘현대무용 최고무용가상’부터 지난 11월 수상자
갤러리조은이 성연화 작가 개인전 《Flow》를 12월 19일부터 2024년 1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는 본인의 가장 ‘평온’하고 ‘안온’했던 시간과 기억을 안료가 스며든 한지를 통해 특유의 따뜻하고 절제된 조형 언어로 담아낸다.성연화 작가가 자유롭게 낙서하고 종이를 자르며 놀던 어린 시절, 모든 것이 느리고 천천히 흘러갔지만 동시에 삶은 자연스럽고 충만했다. 온기가 머무는 공간에서 어머니 아버지에게서 받았던 따뜻하고 평온했던 감정과 향기가 몸과 마음을 ‘안온’하게 했다. 작가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그때의 시간과 공간의 감정을
환경부는 12월 1일 낮 12시부터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티빙, 웨이브)를 통해 폐자원에 창의력과 기술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생산하는 새활용을 주제로 하는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가 방영된다고 밝혔다.새활용 산업은 환경과 경제의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녹색산업의 모범 사례이며 다양한 폐소재를 활용한 패션잡화, 제품 부산물을 이용한 화장품 등 자원순환의 영역을 확대하며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청년 세대 가치소비 문화의 한 축이 되고 있다.‘럽사이클 다이어리’는 20대 청년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아쉽고 후회되는 순간들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