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7월 27일부터 2023학년도 하반기 2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격대학으로 등교하지 않고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사이버대의 이번 입시모집은 4개 단과대학 ▲통합심리치료대학(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뇌교육대학(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 ▲글로벌문화예술대학(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글로벌K문화(연계전공)) ▲동양학대학(동양학과)과 4개 학부 ▲사회복지학부 ▲스포츠건강학부 ▲실
지역에 존재하는 각종 시설과 작품 등 자랑거리가 될 만한 명물을 소개하는 공모전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 및 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 향상 및 지속적인 활용 독려를 위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을 개최하고 8월 3일까지 참가작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월 24일까지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생활‧경제 중심인 국가어항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국가어항과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제5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영상 공모전'을 열고, 오는 9월 18일까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발로 우리 땅을 밟으며 순간순간 밀려오는 한계에 맞서 자신과 싸움에서 승리한 청소년은 어떤 것을 배울까? 18살 이심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떠난 길에서 리더로서 어떻게 협력을 이끌어내야 할지 배웠고,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힘을 키웠다.국내 첫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사이좋게, 이루자, 다함께(사이다)’를 모토로 한 국토대장정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지난 7월 7일부터 18일까지 11박 12일간 동해안을 따라 동해, 강릉, 속초, 고성을 거쳐 통일전망대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7월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제2대 공병영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한문화 권원기 이사장, 윤여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예총장, 이기우 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설립자이자 1대 이승헌 총장은 영상을 통해 “공병영 총장은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바를 오랫동안 고민하고 구상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 공 총장이 글로벌사이버 대학교의 건학 이념인 홍익인간 양성의 꿈을 더욱 높여
죽은 자와 산 자를 만나게 해주는 사자(使者)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이야기할 기회마저 빼앗겨 애통한 사람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사자’를 찾지 않을까?츠지무라 미즈키의《사자 츠나구》(오정화 옮김, 리드리드출판, 2023, 399쪽)는 저마다 사연을 품고 ‘사자’를 만나는 이야기 다섯 편을 묶은 연작소설이다. ‘츠나구’가 바로 ‘사자’이다. 즉 죽은 자와 산 자를 만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미 세상을 떠난 사람과 직접적인 만남을 주선하는 만남 중개인 ‘츠나구’. 무
나이가 들면서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에 몰두하다 보면 자리에서 일어섰을 때 허리가 뻣뻣하고 만성적인 허리통증에 시달리는 일이 늘어난다.브레인트레이너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는 “허리 요추 다섯마디는 앞으로 살짝 기울어진 전만 상태(C형태)가 정상적인 각도이다. 이 각도가 유지되면 허리 디스크나 허리 주변 근육에 무리가 되지 않아 허리 건강에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반대로 요추 전만의 정상적인 각도가 무너지면 허리 디스크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고, 허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는데 그 결
최근 한국 내 거주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방송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다른 인종을 보기 쉬워졌다. 하지만 우리가 인종차별을 한다거나 타인종들과 어떠한 갈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인종차별은 다민족, 혹은 다인종 국가로서 항상 서로 간에 크고 작은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미국 같은 나라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최근만 해도 미국 내 대학이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법원이 위헌 결정을 하면서 다시 인종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아이러니한 것은 인종차별의 대상
이왕혁 작가가 연극 〈도비왈라〉를 7월 27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나온씨어터 무대에 올린다.이 작품은 인도 갠지스 강변에서 온종일 고된 빨래 노동에 시달리는 도비왈라(빨래꾼)들과 그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작을 한 이왕혁 작가가 연출까지 맡았으며 2023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교육의 기회도, 삶을 선택할 기회도 갖지 못한 도비왈라들은 오늘도 갠지스 강변에서 온종일 고된 세탁일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이곳에 최신식 세탁기가 무상으로 지급될 거란 소식이 들려오고 평화롭던 마을은 찬성파와 반대파로
라흰갤러리에서 7월 6일 개막한 고요손 · 김상소 작가의《-NESS》전은 창작자, 관람자, 향유자 등 여러 주체의 입장에서 당대의 예술성을 구축하는 다양한 미적 조건들을 따로 또 같이 사유하도록 한다. 미를 구축하는, 그리고 그것을 향유하는 기준은 무엇이며, 또한 무엇이 될 수 있는가?이번 전시를 기획한 장진택 독립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마치 당장의 것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도록 할 만큼 고도화해 버린 당대 예술의 조건들을 객관화의 방식으로 주관화한다”며 “전시는 예술의 범주를 성립하게 하는 기준과 조건들을 열거하고 이에 특정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할 기반시설 및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주도의 전략원천기술개발로 지역 성장을 이끌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단 발대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6월 26일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의 권역별 연합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과 농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새싹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1과 1새싹기업’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전라남도 해남군’을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