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2023 문화의 달’ 기념행사와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국립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궁·능 등 문화유적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2023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금)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개최한다. ▲주 행사장인 뮤지엄파크에서는 104대의 피아노가 모여 오케스트라 콘서트(10월 20일)를 선사하고, ▲해변 무대에서는
갤러리조은에서 9월 21일 개막한 권민호의 개인전《Calibration Page : 보정 면》은 작가의 10년 작업을 되돌아보고 작업 과정과 방식을 조명한다.권민호 작가는 “한국 근현대 풍경화”를 작업한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문화의 기틀이 산업화라고 생각한 작가는 한국 산업화 시대 역사와 미학을 건축 도면 형태로 압축하여 표현한다. 공장, 기계, 거리 간판, 콘크리트, 기름때 묻은 쇳덩이 같은 산업화 시대 이미지가 여러 겹의 레이어로 중첩된다. 완성된 드로잉 작업은 색과 움직임이 더해지며 영상작업의 형태로 표현되기도 한다.일반적인
덕수궁의 그윽한 야경 속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우리의 소리와 춤 등 전통문화로 만끽할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덕수궁 정관헌(서울 중구)에서 국악 공연‘덕수궁 야연(夜宴)’을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덕수궁에서 2023년 하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펼친다.덕수궁의 가을밤, 국악으로 물들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국립국악원과 함께 오는 10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 소비를 촉진할 ‘K-컬처 활용 내수 활성화 방안’을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포함해 발표했다.숙박쿠폰 제공…국내여행 비용 부담 완화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었던 숙박쿠폰을 재개해 하반기 총 60만 장을 배포한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겨난 추석 황금연휴를 국내 여행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30만 장을 조기 배포한다.이번 할인권은 참여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5만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쿠폰으로 제공되며, 전국 어느 지역에
가을의 문턱에서 역사문화의 향기를 만끽하며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18일까지 경복궁 내 건청궁을 특별 개방하고 당시의 궁중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또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총 15회에 걸쳐 「2023년 조선왕릉길 여행프로그램(왕릉천(千)행)」의 하반기 일정을 조선왕릉과 궁궐 및 지역문화자원 일원에서 운영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더현대 서울(서울 여의도)’ 지하2층 아이코닉 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8.1.~8.12.) 참여 차 대한민국을 찾은 전 세계의 스카우트 대원 및 행사 지원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체험을 8월 12일까지 지원한다.먼저,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잼버리 스카우트 복장 착용자에게 수도권에 소재한 4개 궁궐 (경복궁, 창덕궁(후원 별도 협의),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입장료를 면제하고 안내해설(외국어 포함)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국립고궁박물관(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오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두손 갤러리(정동1928 아트센터, 서울 중구 덕수궁길 130 1층) 에서 사진전 《바자전 : HOLI-DAY, 세 개의 렌즈》를 개최한다.1867년 ‘패션, 즐거움, 교육의 저장고’로서 여성의 삶에 깃드는 진귀하고 아름다운 것을 모으는 장으로 출발한 〈하퍼스 바자〉는 창간 이후 오늘날까지 패션 문화 전반에 특별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바자 아트〉는 일반 예술 전문지와 차별화된 시각과 유연한 태도로 대중에게 예술과 패션의 관계에 대해, 더 나아가 우리의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백제금동대향로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어서와! 석조전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조선왕릉원정대’를 진행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일까지 궁온 누리집을 통해 2023년 1차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가족나들이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023년 상반기 고궁음악회」를 두 가지 주제로 경복궁 수정전과 덕수궁 즉조당에서 각각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5월 13일 동구릉 건원릉(태조 이성계)과 재실을 활용한 ‘태조의 천명을 완성하라’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서울 선릉과 정릉 내 선릉에서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행사를
완연한 봄, 궁중 문화 체험으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설렘을 채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서울의 5대 고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효심’을 주제로 관람객과 함께 하는 참여 프로그램인 '2023년 창경궁 야연(夜宴)'을 오는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창경궁 문정전에서 개최한다. 창경궁관리소는 4월 29일 창경궁 경춘전에서 총 3회에 걸쳐 어버이날 기념 행사인 ‘정조의 꽃’을 운영한다. 창덕궁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