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 페스티벌 갤러리 입구에 들어서니 문 옆에 재밌는 기계 하나가 설치되어 있다. '인생을 바꾸는 약'을 뽑는 기계다. 투명 박스 속 알록달록한 플라스틱 달걀 안에는 신비의 약이 들어있다고 한다. 기계를 보고 있자니 되돌리고 싶은 순간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아, 정말 저 통 안에 내 인생을 바꿔줄 약이 들어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살다 보면
겨울철 쌀쌀한 날씨에 엉덩이도 시리고 다리도 저리다. 빡빡한 행사 준비로 수면 시간이 줄어들어서 한 번씩 졸음도 몰려온다. 그럼에도 항상 밝은 웃음은 필수! 행사장 문 앞에서 관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사람, 바로 접수 요원의 몫이다.이번 벤자민인성영재 페스티벌에서 얼굴마담 역인 접수를 맡은 학생은 임서완 양. 방송 작가가 꿈인 서완이는 YTN 인턴십 준
대한민국의 뇌교육이 세계 최고의 시장 중국에 진출했다. 뇌교육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미국법인 BBC(비알컨설팅)는 지난 11월 중국의 유다 회사와 10년간 100억 원의 로얄티를 받는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뇌교육은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 교육법으로 각광받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계약 건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다양한 뇌교육 콘텐츠가 중
사단법인 국학원이 한민족기념관 건립을 위한 특별후원회원 모집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1만 명을 모으는 쾌거를 이뤘다. 국학원은 지난 1월 26일 1만 명 돌파로 한민족기념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며 우리 민족의 홍익정신 부활에 불을 당겼다.국학원은 특별회원 모집과 함께 온라인 호흡명상 클래스 전용공간을 오픈해 건강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클래스는 호흡에 집중
벤자민인성영재 페스티벌(11월 22일~28일)에서 우렁찬 북소리가 한바탕 신명 나게 울려 퍼졌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사람들의 어깨도 저절로 들썩들썩. 풍류도 북 공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학생은 바로 이지혜 양. 지난 28일 페스티벌 피날레에서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지혜 양이 장구, 드럼, 북 등 다양한 악기를 익히기 시작한 것은 벤자민인성
행사를 진행하다 보면 물품 준비서부터 외부 프로그램 진행, 그와 관련된 인력 관리는 물론 온갖 잡일 정리까지 도맡아 하는 사람이 바로 외부 총진행이다. 어디 그뿐인가. 내부 프로그램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총진행과 소통하며 안팎일을 잘 조율해나가야 한다.김희령 학생(18)이 벤자민인성영재 페스티벌에서 맡은 역할이 바로 외부 총진행이었다. 어른스럽고 책임감이
전 세계적으로 7초당 한 명씩 발생한다는 치매 환자. 2014년 현재 우리나라에도 61만 명의 치매 환자가 살아가고 있다. 이제는 치매가 남 일이 아닌 시대다. 100세 시대로 접어들었다지만 그만큼 노년층이 겪는 질환 또한 다양하다.치매는 암, 심장병, 뇌졸중과 함께 노년층 4대 주요 사인으로 꼽힌다. 당장 내 눈앞에 계신 부모님 또한 치매로부터 100%
어느 미국 기자가 세기의 천재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과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음속의 값은 얼마입니까?” 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아인슈타인은 즉각 “저는 책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는 머릿속에 담아두지 않습니다” 라고 답했다.당황하는 아인슈타인의 모습을 기대했던 기자가 그의 반응에 오히려 더 당황하자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교육의 목적
삶의 목표도 학교 다니는 재미도 없었다던 윤창규 학생.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한 후 그의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 무기력하고 수줍음 많던 성격이 한층 밝고 적극적으로 변하면서 인생을 마주하는 태도 또한 달라진 것이다.이런 창규의 변화는 지난 11월 22일부터 7일간 열린 '벤자민인성영재 페스티벌'에서도 드러났다. 그가
지난 11월 28일 열린 벤자민인성영재 페스티벌 피날레에서 사회를 맡은 김현곤 학생(19). 경상도 남자 특유의 무뚝뚝함 속에 버무려진 위트가 관객을 웃음 짓게 한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할 당시만 해도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게 싫었다는 그가 어떻게 이렇게 밝고 환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일까? 요리사가 꿈인 현곤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