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1일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대한민국에 인성교육 열풍이 거세다. 이 법의 시행으로 학교를 비롯해 관공서, 기업 등 사회 전반적으로 인성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나라사랑 인성교육전문기관인 국학원은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와 공동으로 지난 5월 31일 국학원(충남 천안시) 일천궁 강당에서 인성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서울국학원(원장 김창환)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통일박람회 2015'에 참가했다. 통일부와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주최한 박람회는 ‘이제 하나,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중앙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16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
일제시기 선도의 중심이 대종교였듯이 광복 이후 선도도 대종교 계열 인사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상해임정에서 대종교계 인사들의 활약이 컸기에 광복후 새로 수립된 정부내에서도 대종교 계통 인사들의 비중이 적지 않았는데, 민정장관 안재홍(安在鴻), 대한민국정부 초대부통령 이시영(李始榮), 국무총리 이범석(李範奭), 문교부장관 안호상(安浩相), 감찰위원장 정인보(鄭
조용승 독립운동가…옥중에서 단군의식 가져현 국조전은 새롭게 지어진 것 전국의 단군전을 찾기 전에 시ㆍ군지(市郡誌)부터 살펴본다.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데 있어서 국조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어서다. 『칠곡군지(誌)』는 목차를 볼 필요도 없었다. 맨 앞에 칠곡을 대표하는 유물 사진 중에서 국조전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조전은 국보
하늘에서 신단수가 내려온다. 환웅은 웅녀의 손을 잡고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 ‘신시(神市)-태양의 춤’의 한 장면이다. 극이 전개되는 동안 고조선 문화와 관련이 깊은 홍산문화 유물이 병풍처럼 움직인다. 환웅족과 호족(虎族)의 전쟁은 손에 땀을 쥘 만큼 역동적이다. 말 한마디 나오지 않는 춤극이다. 그
[8]편("클릭" 나무 3년·밥짓기 3년·천부경익히기 3년…한민족이 도인 되는 시간)에 이어...뇌는 우리의 두 주먹을 합친 것만 한 크기입니다. 그러나 뇌야말로 생명의 모든 것의 모든 것입니다.뇌는 느끼고, 생각하고, 움직여 살아가는 모든 생명활동, 즉 생활이 유지되게 하는 곳입니다. 또한, 우주의 큰 생명력이 나에게로 와 깃든 곳이기도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는 세계교육포럼 참가를 위해 방한한 마르타 라푸엔테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장관과 김나옥 국제뇌교육협회 부회장이 포럼 마지막 날 회담을 갖고 파라과이의 한국 뇌교육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국제뇌교육협회는 “21세기 뇌융합시대를 맞아 국제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뇌교육의 체험형 인성프로그램과 중남미 엘살바도르 뇌교
선택권은 없었다. 회사의 식당에서 나오는 대로 먹었다. 어느 날은 돼지고기가 나오고 어느 날은 닭고기가 나왔다. 전국의 많은 학생도 마찬가지다. 급식소에서 차려준 대로 먹어야 한다. 대부분의 삶이 그렇지 않을까? 지난 7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우리가 먹는 돼지와 닭이 공장식으로 사육되는 현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전국을 뒤흔들었
작년 세월호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물질주의와 이기주의를 돌아보게 하였고 인성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인성교육진흥법이 만들어졌고 올 7월 초중고교에서는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인성교육의 의무적인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학교에서의 인성교육은 물론 두말할 나위 없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세월호 사건에서
최근 한 개그맨은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 듯 쾌활한 모습으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만 실은 가정에 문제가 있어 상당히 오랫동안 공황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였다.항공기 승무원이나 콜센터 직원과 같이 많은 고객들을 상대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자신의 원래 감정을 감추고 항상 친절하고 상냥하게 고객을 대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미국의 사회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