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뇌’의 시대이다. 몸과 마음의 모든 작용, 생각과 감정까지 모두 뇌의 작용이라는 것이 하나의 상식처럼 통하고 있다. 그러나 뇌과학이 발달하기 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두뇌의 힘을 키우는 명상법을 알고 있었다. 그것이 한국식 전통명상법이다. 지난 9월 20일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5 행복교육 교육기부 & 방과후학교 박람회‘에서 ‘두뇌활용력을 높이는
단군왕검이 최초의 국가, 고조선을 건국한 것을 기리는 개천절(開天節)이 다가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거행한다. 지자체로는 인천 마니산, 강원 태백산 등 천제단이 있는 곳에서 개천절 기념 천제를 올린다. 그러나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개천절 행사는 국학원 주최로 열린다. 단기 4348년 개천절 경축 거리 퍼레
국학원은 교육부 주최로 열리는 ‘2015 행복교육 교육기부 & 방과후학교 박람회’에 참가해 '전통문화를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행사는 17일부터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며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다.국학원은 박람회 중 상담, 인성, 나눔 분야인 '나눔의 샘' 섹션에서 '한민족의 인재교육의 철학과 방식은
지난 13일 국감 현장에서 '기초 학력 미달'이 화제에 올랐다. '2011~2014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고등학생이 2011년 3.3%에서 2014년 4.2%로, 중학생이 2.2%에서 3.7%로 모두 꾸준히 증가했다.특히 수학의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이 높았다. 고등학생의 경우, 낙제에 해당하는 최하위 등급의 비율이 1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뤄내겠습니다.”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재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테이프커팅을 하고 전시실을 둘러본 뒤 방명록에 평화통일을 다짐했습니다.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겠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임시정부의 정신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을까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사는 한민족. 유구한 역사와 광활한 영토를 지녔던 한민족의 후예는 현재 동북아시아 귀퉁이 한반도, 그중에서도 남쪽 절반의 땅에 모여 살고 있다.스스로 한민족이라 하지만 정작 그 거대했던 고조선의 자취를 잘 알지 못한다.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제대로 가르치지도 배우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민족, 지금은 대한민국 국
한참 재롱부릴 듯한 아기가 바닷물이 밀려드는 해변에 코를 박고 엎드려 있다. 고꾸라진 듯이 미동도 하지 않는 아기는 인근을 지나는 군인의 손에 안겨 왔다. 아기의 몸은 이미 싸늘하게 식은 뒤였다.지난 2일 새벽(현지시각) 터키 남서부 유명휴양지인 보드럼 해변에서 찍힌 이 사진에 전 세계가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아기의 이름은 ‘아일란 쿠르디’. 세 살배기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스타들이 있다. 발레리나 강수지, 축구선수 박지성, 피겨스케이터 김연아. 이들은 탁월한 재능뿐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꿈은 이들이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꿈을 꾸는 사람은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하지만 요즘 청소년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 꿈이
사람이 밥만으로 살 수 있을까. 예수님은 "말씀으로 산다"고 했다. 그 말씀이란 바로 ‘좋은 정보’를 의미한다. 인류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인류의 뇌 속에 어떤 정보가 있는지를 보면 된다. 우리 뇌 속에 인류운명의 지도가 있다. 현재 인류의식은 너무나 오염되어 있다. 평화적인 정보보다 파괴적인 정보를 더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문명사에서 오래도록
국학원(사무총장 김창환)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개천절 대통령 참석을 촉구하는 헌법청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회견에는 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이성민) 등 53개 민족, 사회단체가 함께했다.이들은 “개천절은 대한민국 역사의 뿌리이자 자긍심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라며 “대통령이 참석하는 범국가적인 행사가 아닌 국무총리 경축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