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성거읍에 있는 한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 탄소 감축을 위한 환경정화식물 키우기에 도전하였다.어르신들은 11월 7일 아파트경로당에서 지구시민연합충남지부가 실시한 ‘환경감수성교육&탄소감축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교육에 참가하여 이 같은 도전을 시작했다. 어르신들은 김성미 지구시민강사의 지도로 건강 체조를 하며 몸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지구를 품는 큰 사랑도 시작은 내 몸을 건강하게, 내 마음을 건강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강사의 지도에 공감하며 어르신들은 건강 박수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환경교육으
청소년 시기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고 처음 해보는 체험은 큰 성장을 가져온다. 갭이어 과정 중에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학습관 김하운(19세) 학생은 지난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 캠프에 참여했다.하운 학생에게 9박 10일이라는 여정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고, 아빠를 설득하는 일은 하나의 도전이었다. ‘이렇게까지 해서 뉴질랜드에 가야 하나?’라는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다녀온 그 경험으로 아빠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다음은 김하운 학생의 캠프 체험기이다.“장장
자신의 하루를 매일 기록하는 일은 삶을 그냥 흘려보내는 게 아니라 오늘의 경험을 내일의 성장으로 이끄는 발판이 된다. 특히 청소년기 일기를 쓰는 시간은 중요한 성장의 순간이 된다.자신만의 꿈을 찾기 위해 갭이어 과정을 밟는 열여섯 살 조이현 학생(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 학생은 지난 10월 21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주최한 전국 건강한 가정, 건강한 나라 만들기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다음은 일기가 ‘나 자신의 역사를 기록하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특별한 선물’이라고 소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함께 참여해 보다 안전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을 실천할 때다. 안전보건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대국민 실천운동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또 지난 2월부터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메일함을 비우면 지구가 안전해집니다!안전보건공단은 전 임직원
지방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엔전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중심 지방발전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을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방안’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기회발전특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해양수산부는 굴패각‧염생식물 등 블루카본을 활용한 ‘숨쉬는 해안’을 조성하기 위해 강진군에 기술 개발을 위한 시범 서식지를 마련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는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지구경영을 목표로 뇌교육을 연구하고 세계화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설립된 석·박사 전문대학원이다.현재 △지구경영학과 △뇌교육학과 △상담심리학과 △통합헬스케어학과 △융합생명과학과(이공계) △국학과 △동양학과 7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 KCI 등재 학술지를 발간하는 인성교육연구원과 국학연구원을 비롯해 활발한 연구 활동과 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특히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
요즘 인간 수명이 늘어나 바야흐로 12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60세 무렵 직장 퇴직 후 살아갈 날이 퇴직 전 인생의 길이와 비슷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오래 사는 장수(長壽)보다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로 오래 사는 장생(長生)에 관심이 많다. 지난 10월 8일 천안 소재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K웰니스 장생 콘서트’에서 기운왕이 된 허능(75, 경기도 고양시)씨는 장생모델이다. 젊은이 못지 않게 빠르고 힘있고 균형잡힌 동작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2022년 제18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대회
국내 재즈씬을 대표하는 베테랑 재즈 드러머 오종대는 2022년 8월 ‘오종대 쿼텟’을 결성하였다. 자신의 이름을 넣은, 그의 페르소나가 투영된, 그가 리더인 오리지널 밴드가 처음으로 탄생되었다. 오종대를 주축으로 기타리스트 박갑윤, 스트 박갑윤, 베이시스트 이승하, 그리고 피아니스트 배가영이 의기투합하여 만들게 되었다. 이 4중주는 좀더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 “오뺀” (O Band)으로 그들의 각기 다른 정체성을 섞기로 하여, 다양한 오리지널 음악과 스탠다드 재즈의 신선한 해석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꾸준히 선보였다. 오뺀이
지난 10월 14일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K팝 노래경연대회’에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부터 노래를 좋아하는 청년,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K팝 노래경연대회’는 (사)국학원이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K스피릿을 담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인 ‘ K문화힐링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K팝 노래경연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마지막 14번 참가자 ‘용띠 부자’ 임준우 씨(47, 충북 영동)와 임규우(11세, 충북 영동)이었다.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용띠. 분홍색 셔츠를 맞춰 입는 아빠와
하고 싶은 것이 아닌 안정적인 일을 추구하는 시대에 자신의 꿈을 위해 40이 넘은 나이에 과감히 도전한 사람이 있다. 지난 10월 14일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K팝 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한 김동주씨(43세, 서울 동작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참가번호 1번으로 무대에 올라 떨릴 법도 하지만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실력은 발휘해 은상을 차지했다. 김동주 씨는 “노래를 정말 좋아해서 음악을 하고 싶었으나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공무원이 되었다. 아버지도 노래를 워낙 잘하셨지만 여러 가지 사정상 그 길을 가지 못하셨고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