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리경 작가가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브뤼셀에서 신작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성악가가 공연한다.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오는 11월 16일(목)부터 7일간 브뤼셀 중심에 있는 생깡뜨네르 공원 내 개선문 기념물에 프로젝션 매핑을 통한 미디어 파사드 행사를 개최한다.11월 1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조수미가 벨기에 카운터테너 도미니크 꼬르비오와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개막식에서 3곡을 연주하는데, 이 중에는 다음 음반에 수록될 신곡 ‘L
산업의 지속가능한 도약을 모색하는 장이 잇따라 열린다. 과천과학관은 과학교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과학교구박람회를 마련했다. 과기전통부는 전파방송산업의 도약을 위한 진흥주간을 운영하고, 크리에이터 미디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CRE-UP 2023 글로벌 데모데이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과학교구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과학교구 박람회」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교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7일부터 매주 주말과 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올 3월 발표한 최종 보고서에서 인간의 활동이 현재의 기후변화에 책임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천명하였다. 그리고 이 보고서는 기후변화의 충격을 완화하고 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가,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끝을 맺었다. “모든 사람이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의”를 어떻게 할 것인가?《신인류가 온다》(일지 이승헌 지음, 한문화, 2023)는 이에 답을 제시한다. 새로운 의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인류의 탄생이다. 우리 모두 신인
박물관에서 아티스트 공연과 인문학 강좌 등을 즐기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아티스트 ‘두번째 달’이 연주하는 ‘박물관 속 바이올린’을 오는 11월 18일에 선보인다. 국립대구박물관은 특별전 ‘나무에 새긴 마음, 조선 현판’과 함께 특별전 연계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국립전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민속박물관도 각각 인문학 강좌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깊은 의미로 되새길 예정이다.두 번째 달 박물관 공연, ‘박물관 속 바이올린’국립부여박물관은 아티스트 ‘두번째 달’이 연주하는 ‘박물관 속 바이올린’을 오는
깊어가는 가을 막바지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쌓고,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알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명품 관광지가 다양하게 선정됐다.문화관광체육부는 야간관광 명소 100곳과 함께 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1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2023년 일등어촌’으로 선정된 충청남도 서산시 중리마을과 ‘숙박부문 일등어촌’인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마을을 선정했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야간관광 빛낸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
이재진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신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는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 위원장에 이재진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11월 10일 밝혔다.신임 이재진 위원장은 지난 8월에 바뀐 인신윤위 정관에 따라 인신윤위 회원단체인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추천했다. 임기는 3년 단임. 인신윤위 정관에는 한국광고주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인신윤위 회원단체가 순번제로 위원장을 선임하는 것으로 돼 있다.이재진 신임 위원장은 한국언론학회장,
미래도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융‧복합 예술 축제가 막이 오른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2관에서 ‘ACT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ACT(Arts & Creative Technology) 페스티벌은 ACC 대표 융‧복합 예술 축제다. ‘미래전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레지던시, 연구개발, 교육 사업을 통해 창‧제작한 결과물과 페스티벌 공모를 통해 선정한 퍼포먼스, 국내외 4개 기관과 협력한 유수의 융합 예술 작품 등
전통예술과 현대 미디어기술을 활용한 영상이 어우러져 각별한 감동을 선사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종합 국악 콘서트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 시리즈Ⅱ 이 잇따라 펼쳐진다. 또 공연에 앞서 공연에 앞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관현악의 다양한 구성 요소를 탐구하는 관객 체험형 전시 을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종합공연 ‘평롱[平弄] : 그 평안한 떨림’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1월 18일 오
K-콘텐츠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클라우드 플랫폼 와디즈에서 ‘2023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프로젝트 기획전을 서울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게임문화축제’가 오는 1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게임문화축제’가 오는 1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열린마당 실감체
갤러리508(서울 강남구 도산대로67길 14)에서는 11월 25일(토)까지 《박제성: 시의 기억》을 개최한다. 박제성 작가는 현대의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독창적 작업을 펼쳐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제성 작가의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로 근래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과 예술창작의 접목을 통해 창작의 주체성과 미래예술의 방향성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작업을 주제로 하고 있다.본 전시는 '기억색'과 '조각시'라는 작가의 내면적 사고인 시적 언어를 인공지능이 어떻게 해석하고 이미지를 만들어내는가에 대한 공동작업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