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유산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관리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린다.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 정관헌 및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서 대한제국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가족 참여형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를 오는 5월 12일부터 운영한다.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단체와 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 '백제왕성, 풍납토성으로 떠나요!'를 운영한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기획전시 ‘우리의
전통 생활문화와 역사속 인물을 배우고 교감할 수 있는 각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어린이들이 전통생활문화를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전국 우리놀이터에서 전통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공진원은 이에 앞서 지난달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경복궁을 재현한《세종대왕의 신비한 연구실》을 새롭게 오픈했다.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열린마당이 한국의 고전문학을 재발견하고,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체험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2023년 해외소장품 걸작전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Edward Hopper: From City to Coast》를 4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소문본관에서 개최한다.《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세계적 명화들을 소개하는 해외소장품 걸작전의 일환으로 기획하였다. 이 전시는 2019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과 뉴욕 휘트니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New York)이 협의를 시작하여 공동 기획한 전시이다. 에드워드 호퍼(1
서울시립미술관은 2023 해외소장품 걸작전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Edward Hopper: From City to Coast》를 4월 20일(목)부터 8월 20일(일)까지 서소문본관에서 개최한다.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세계적 명화들을 소개하는 해외소장품 걸작전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본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뉴욕 휘트니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작가의 첫 국내 개인전이다.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 1882-1967)는 20세기 초 현대인이 마주한 일상과 정서를 독
봄꽃 절정기가 시작되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4대 궁궐과 종묘, 왕릉에서 향긋한 봄 향기와 아름다운 풍광, 역사를 즐기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문화재청이 발표한 각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 시기와 추천 명소, 행사를 알아보자.경복궁 추천명소는 아미산 화계, 밤나들이 야간관람, 왕의 서재에서 독서 행사경복궁에서는 3월 23일부터 4월 20일 사이 꽃이 만개한다. 교태전 후원인 아미산에 앵두나무, 홍례문 어구 일원에는 매화나무, 자경전 일원에는 살구나무, 경회루 연못과 수정전 일원에는 능수벚나무와 산벚나무가 봄을
조선 건국 초기부터 법궁 경복궁 내에 건립되어 왕과 신하들의 연회, 사신 접대, 그리고 가뭄 때 기우제 등 국가행사에 사용되던 아름다운 경회루 2층 누각이 열린다.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와 4시 4차례씩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은 시행한다. 다만 혹서기인 7월에는 제외되어 총 6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경회루는 경복궁의 침전영역 서쪽 연못 안에 조성된 누각으로 단일건물로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큰 전통 목조 건축물이다. 연못 안에 석재 기단부가 있고, 정면
전통 무형유산의 진수를 선보일 전통공연 무대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22 '명인오마주 - 이은주, 김석출, 박봉술 편'을 오는 19일과 26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우리 민속 한마당’ ‘11월 토요상설공연’이 오는 19일과 26일 오후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공연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2022 '명인오마주 - 이은주, 김석출, 박봉술'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22 '명인오마주 - 이은주, 김석출
가을의 감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전통예능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2 신진국악실험무대’를 오는 11월 4일까지 성악, 무용, 기악, 연희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10월 22일과 29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전통예능의 품격」 공연을 진행한다. 왕릉음악회도 두 무대가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오는 10월 22일 고양 서오릉(오후 2-3시, 오후 4-5시)과 29일(오후 2시부터 4시) 김포 장릉에서 왕릉 음악
깊어가는 가을밤, 과거 왕들이 겪어야 했던 생과 사의 이야기를 담은 궁중과 왕릉에서 왕들의 삶과 일상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져 그윽한 정취를 더한다.궁능유적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왕릉문화제를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9개 왕릉에서, 10월 22일부터 이틀간 전주경기전에서 연다.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4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을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9월 15일 오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 바다에서 한가로이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특별 기획전으로 어촌체험마을 체험전을 공개했다. 전국 13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5개에 대한 무료체험단을 이달말쯤 모집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가족단위 해양생물 체험프로그램을 8월중 운영한다. 또 해양안전 체험교실과 극지체험 전시회도 열려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체험마을 특별 기획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