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루나찰라 명상센터와 한국명상교육협회가 오는 11월 29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구 EXCO 국제회의실(서관 211호)에서 ‘버터플라이 의식성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슬로건 “버텨내는 삶에서, 가슴 뛰는 삶으로 바뀌는 2025년 단 한 번의 진동” 아래, 현대인이 겪는 정체성 혼란과 감정 단절 문제를 과학적·명상적 접근으로 다루는 동서양의 통합 의식 성장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로 기획됐다.
뇌과학·차크라·만트라·통합명상심리학등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정·정체성·뇌·현실 간의 연결 구조를 과학적이면서도 체험적으로 탐구한다. 각 세션은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과 실습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감정 회복과 의식의 전환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몰입》의 저자인 황농문 교수는 ‘몰입과 의식성장 – 뇌의 회로를 바꾸는 몰입의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거룡 교수(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역임)는 ‘차크라·만트라 : 동서양을 잇는 치유 코드’를 통해 명상과 에너지의 상관성을 소개하며, 신해선 원장(한국명상교육협회장)은 ‘의식 성장 명상 : 나를 새롭게 쓰다’ 세션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감정을 회복하고 의식의 전환을 체험하는 실습 명상을 이끈다.
또한 워크샵을 통해 참가자들은 개인별 워크북과 감정 진단을 바탕으로▲감정 회복 ▲정체성 재정렬 ▲신경회로 재구성 ▲현실 창조 능력 회복의 네 단계를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워크북과 수료증, 기념 굿즈가 제공되며, VIP석(10석 한정) 참가자에게는 사전 검사와 1:1 맞춤형 온라인 상담(2회)이 추가로 제공된다. 조기예매(얼리버드)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매는 아루나찰라 명상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주최 측인 아루나찰라 명상센터는 ‘과학과 전통의 융합을 통해 인간 의식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철학 아래 설립된 통합 명상 교육기관으로, 한국명상교육협회와 함께 명상·심리학·뇌과학을 결합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아루나찰라 명상센터 신해선 원장은 “버터플라이 워크숍은 감정이 바뀌고 정체성이 다시 써지며 삶의 방향이 실제로 바뀌는 과학적 전환의 여정”이라며 “2025년을 마무리하며 자신을 다시 쓰고 싶은 이들에게 근본적인 회복과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