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공병영)는 교육부 주관 ‘교육시설안전인증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9월 8일 교내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시설안전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은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맡아,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3개 분야의 총 11개 분류, 50여 개 항목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높은 평가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춘 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특히 ▲실외활동공간 ▲보안체계관리 ▲예방관리 부문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학교는 2021년부터 건물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전문 컨설팅을 받아 체계적으로 시설 확충 및 보안 시스템 강화를 추진해왔다.
이날 현판식에는 공병영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하여 인증 획득을 함께 축하했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우수’ 등급은 대학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교직원이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교육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환경을 유지·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