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artcrew의 신작〈이름 없는 별 : 블랙〉과 연뮤컬 〈아동극〉 공연이 9월 관객을 찾아온다.〈이름 없는 별 : 블랙〉은 호아무비센터 이호연 대표와 artcrew 대표 박아정 연출의 협력으로 탄생한 창작 초연 연극.
연극 〈이름 없는 별 : 블랙〉은 이제는 평범하게 살아 가는 전직 국정원 비밀요원 블랙들이 월북한다는 엉뚱한 제보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진정성 있는 코미디로,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대학로 연극의 저력을 보여줄 작품이다. 은퇴한 국정원 요원들의 좌충우돌 살아남기 프로젝트에 진한 웃음과 감동이 쏟아진다. 이 공연은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대학로 업스테이지극장에서 볼 수 있다.
〈이름 없는 별 : 블랙〉은 호아무비센터 이호연 대표와 artcrew 대표 박아정 연출의 협력으로 탄생한 창작 초연 연극. 박아정 연출과 이호연 대표는 대학로 배우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창작 연극의 다양성과 신선한 주제로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름없는 별 :블랙> 공연이 종료한 후에는 곧바로 두 번째 작품 연뮤컬 <아동극>을 무대에 올린다. 2025년 4월 아동들은 볼 수 없는 아동극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연극 <아동극>이 관객의 요청으로 앙코르 공연을 한다.
대학로 배우들의 희로애락을 박아정 연출의 해학과 풍자로 풀어낸 이 작품은 배우들의 춤과 노래도 들을 수 있어 ‘연뮤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이름 붙였다. 아동들은 볼 수 없다는 콘셉트를 바꾸어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artcrew 단원 박아정, 김성곤, 강진철, 지혜성, 채승우 배우와 함께 영화와 드라마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탤런트 정유민의 참여로 극의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공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업스테이지 극장에서 한다. 공연 시간은 평일 7시 반, 금요일 5시, 토요일 3시, 6시, 일요일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