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스포츠건강학부 외국문화탐방.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스포츠건강학부 외국문화탐방.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대학 스포츠건강학부가 7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중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문화탐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스포츠건강학부의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감각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스포츠건강학부 이수경 지도교수의 인솔 아래 재학생들이 참여해 중국 장가계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장가계 산림공원의 천자산, 천문산, 칠성산 등 주요 명소와 영화 <아바타> 촬영지인 원가계 풍경구와 양가계 등에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금편계곡과 황룡동굴에서는 장가계의 역사와 철학, 독특한 지형을 깊이 이해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장가계는 중국 후난성에 있느며 1982년에 세계 최초 국립숲공원으로 지정되고 유네스코(UNESCO)에 세계 자연유산에도 등재된 곳이다. 이 지역의 ‘톱니바퀴 산’은 수천 년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절벽과 봉우리들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중국 고대 문학과 예술에 오랫동안 영감을 준 명소이다.

스포츠건강학부 이수경 교수는 “이번 장가계 탐방을 통해 새로운 문화 교류와 대륙의 광활한 스케일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우리나라가 문화 강국으로서 K-팝, K-문화, K-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앞으로도 글로벌사이버대가 앞장서 수행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건강학부는 스포츠지도자와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스포츠 지도, 운동 처방 및 관리, 요가·필라테스, 실버케어(치매 전문 케어 포함) 등 다양한 전공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친목 도모를 위해 걷기 운동 처방, 치매 예방 실무 교육, 필라테스 교육 등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문화탐방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과 다문화적 감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