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대문 패션 상권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활성화를 위해 ‘DDP SHOWROOM(이하 DDP 쇼룸)’을 운영 중인 서울경제진흥원(SBA)이 2025년 봄을 맞이하여 특별 전시 《SHOPPIC(쇼픽)》을 3월 21일 개막했다.
‘DDP 쇼룸’의 이번 특별 전시는 봄을 맞이해 패션 쇼핑(Shopping)과 피크닉(Picnic)을 의미하는 새로운 콘셉트 전시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서울 패션 브랜드 기업과 DDP 쇼룸이 협력하여 다양한 봄 패션을 선보인다. 오래 기다려온 계절을 패션으로 가득 채워줄 이번 전시는 DDP쇼룸이 추구하는 패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획을 담아낸다. 거대한 쇼핑백 전시물과 전시부스 디자인을 콘셉트로 누구나 편안하게 스타일을 쇼핑하고, 패션에서 오는 행복을 담아가길 기원하는 전시이다.
‘DDP 쇼룸’은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동대문에서 다시 패션의 트렌드가 꽃피길 기대하며,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서울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DDP 쇼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패션 쇼핑, 봄 피크닉, 전시관람 및 패션 테크 체험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간이 운영된다.
특별 전시가 열리는 DDP 쇼룸 1층에서는 패션 테크 체험 전시, 미래형 포토부스 등을 상설 운영하며, 패션 브랜드 제품 구매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2층에서는 ‘B2B 샘플스토어’가 운영된다. 2025년 서울 도매 브랜드의 신상 샘플을 비롯하여 무료 스튜디오 및 라이브커머스존도 함께 운영한다. 특별 전시 《SHOPPIC(쇼픽)》은 4월 20일까지 열린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는 “서울의 패션이 봄을 맞아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다”며 “DDP쇼룸은 패션을 직접 체험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여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 서울의 봄 패션을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