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로 독도와 실감 콘텐츠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또 국내외 지식정보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검색해 활용할 수 잇는 웹디비 서비스도 제공된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2월 21일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개관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실감서재의 신규 콘텐츠인 ‘AI실감테이블’을 2월 2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에 앞서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월부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웹디비(Web DB) 62종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디지털 독도체험관에서 독도를 더 가깝게 만나요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2월 21일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개관했다.
교육부는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독도교육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구축·완료했다.
디지털 독도체험관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독도체험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독도의 지형을 탐험하는 ‘독도 탐험대’, 독도의 역사를 학습하는 ‘독도 역사지킴이’ 등 독도의 역사·자연을 주제로 한 게임도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 독도체험관은 개인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손쉽게 접속이 가능한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에 마련돼 독도체험관에 현장 방문을 하지 않아도 학생과 국민들께 독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독도체험관을 활용한 교수·학습과정안도 함께 제공해 교원의 디지털 기반 독도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독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기획전시 ‘동해의 갈라파고스, 울릉도와 독도’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통해 더욱 실감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에 대한 학생·교원·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디지털 독도체험관 개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디지털 독도체험관 프로그램 체험 점수 쌓기(포인트) 행사, 개인 및 학급 단체 체험 인증 사진, 교수·학습지도안 공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감서재의 신규 콘텐츠 ‘AI실감테이블’ 시범운영

국립중앙도서관은 실감서재의 신규 콘텐츠인 ‘AI실감테이블’을 2월 2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AI 실감테이블’은 실물 도서를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북큐레이션 서비스다.
도서관은 콘텐츠 체험 후 설문 조사에 응해주시는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무료 웹디비로 연구·문화 탐구를 시작하세요.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월부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웹디비(Web DB) 62종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연구·창작활동에 필요한 양질의 지식정보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웹디비를 구독·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환경·의료·법률 분야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담은 History of Disabilities, Trends and Policy : U.S. Environment·Healthcare, Westlaw 등 6종의 데이터베이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전체 웹디비 목록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 중 55종은 정기이용증 소지자라면 도서관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널 검색 방법 및 데이터 활용 기술 등을 포함한 구독 전자자원 활용교육을 제공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